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9화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전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과 그의 혼외자 지선우(차우민 분)가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게 된다. 이들의 조우가 서동주(박형식 분)의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대산그룹 내부 권력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혼외자 지선우, 아버지를 마주하다공개된 스틸컷 속 차강천은 맨발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다. 대산그룹을 이끌던 냉철한 회장의 위엄은 사라지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노인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그 앞에는 지선우가 서 있다. 그는 차강천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모른 채, 길을 잃은 차강천을 발견하고 다가선다. 그가 차강천에게 어떤 감정을 ..